food | 2013. 11. 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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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원밥상 이정도면 괜찮죠.
날씨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멀리 점심먹으러 가기도 힘들어서,,
요즈음 사무실 지하에 있는 식당코너에서 점심을 자주 먹는데요.
한번씩 먹는 오천원밥상입니다.
부페식으로 자유롭게 먹는 방식인데요.
나오는 반찬도 괜찮고,, 매일 다른것들이 나오는지라,,,
먹을만 하더라구요.
오늘 점심에 먹은 오천원밥상입니다.
반찬은 김치,,고추무침, 감자, 오뎅,제육,샐러드,연근 등등이구요.
약간 라면스프맛이 나는 오뎅이,,,
옛날생각이 나면서 맛나게 먹었네요.
옛날 도시락 반찬 1순위가 오뎅볶음이였는데 말이죠^^
국은 시원하게 된장 푼 콩나물국입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따뜻한 국한그릇이면 족하죠.
씨레기국이 땡기는 하루네요.
워낙 밥값이 올라서 오천원밥상 찾기 힘든데,,,
가까이에 이런곳이 있어서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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